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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게시물ID : gomin_1028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뜨거운불판
추천 : 0
조회수 : 1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10 02:44:40
21살 편돌이 남자입니다.
 
 
야간에 2+1 티오피 커피 사려하는데 다른 종류의 티오피도 2+1이냐니깐 거기에 적혀있다고 했습니다.
 
 
근데 모르더군요
 
 
그래서 직접가서 맞다고 알려드리고 "하 참..."이라고 카운터 받침 열고 계속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술은 안마신 것 같은데 갑자기 지금 손님한테 그딴식으로 말하냐고 해서 저도 도둑놈일 수도 있어서 예의주시하면서 감시한거다 해명을 해도 뭐다 저다 말안통하고 심지어 죽여버린다는 말까지 나오더군요
 
 
전 죄송합니다 건성으로 말하고 계산해줄 때만 원래 손님 대하듯이 계산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웃으면서 담아 줬더니 "웃어?" 이럽니다 그래서
 
 
"웃으면서 보내드리는 겁니다" 이래도 막무가내 너 한번만 더 그래라? 엉?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인생 막살아서 그런지 뭔지 몰라도 사회에서 할말 못할말 못가리는 사람인건 알겠고 저를 정말로 죽일까 이런 생각은 들더군요
 
 
저도 한성깔 하는지라 끝까지 개김투로 임하긴 했습니다.
 
 
 
 
 
이런 사람 제가 그냥 성격 죽이고 피해야하는 걸까요?
아니면 끝까지 개기는게 맞는 걸까요?
 
 
"목숨이 더 소중하니 혹시싶어서라도 숙여라" 라던가 "그런 놈들 치고 제대로인 놈 없다" 라든가 대답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두 생각이 전부 들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21살이라는 사회를 잘 모르는 제가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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