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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을 단기간내 잡는건 무리일 것 같네요.
게시물ID : mers_8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stillo
추천 : 3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9 20: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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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지금 이거는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선을 넘었어요...
 
잠복기 지나도 증상이 없는 환자도 있다는데 증상이 발생해야 검사해준다는 안일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니...
 
모든 환자 경로 추적해서 맞닿은 사람들 다 격리해야되는데 수가 너무 많아져서, 자가격리부탁... 그 사람이 나와도 누가 감시하나요...
그리고 노인들 중에 만성감기환자들 정말 많은데, 그분들은 걸려도 몰라요...
 
초동대응 실패하니 이지경까지 오네요. 안전이란게 수십만 수백만분의 일의 확률이 있어도 대비해야되는게 원칙인데, 그걸 안 따랐으니 어쩔 수 없죠.
일반인이 안전불감증이 생기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만 '안전'을 담당하는 사람은 그러면 안되거든요...
 
메르스가 사스와 다르게 중국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도 아니라지만 변명이 안됩니다.
왜냐고요? 사스보다 더 방지하기 편해요. 고작 몇명만 검사했으면 이런 일 안 생겼죠.
 
더 웃긴건 많은 분들이 모르시던데, 최초감염자가 메르스 의심된다고 자진신고했는데 일하기 싫어서 아닐거라고 돌려보내려고 안일한 태도를 보였죠...
관련 공무원들 다 짤라야되요... 해임? 안됩니다. 파면이 답입니다.
 
메르스가 끝나지 않는 상황이 발생되면 그건 진짜 문제죠. 정말 매해 유행하는 풍토병이 될 가능성이 낮다고는 하지만, 걱정은 되네요.
 
공식적으로 메르스가 사라졌다고 발표되면 좋겠어요...
관광객과 외출하는 사람들의 수가 줄면 피해는 고스란히 자영업자들이 짊어지는거니까요.
 
모두들 마스크 착용 꼭 하고다니시고 손 자주 씻으시고요... 난 젊으니 걸려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내가 걸리면 다른 사람한테 옮길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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