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보다 얼마나 열불이 나던지..
이 미투 운동의 본질이란게
무늬만 민주주의였던 지난 10년간의 그 억압되고 권위주의적이고 권력을 가진 자들만이 행세하던 구시대에서
힘없는 보통사람들도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진정한 민주주의, 인본주의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바로미터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대단히 중요하고 의미가 있는 사회운동을 한낯 기획사건으로 폄하한 홍발정이야말고
구시대의 산물, 적폐의 중심이고 시대의 흐름도 읽지 못하는 파렴치한에 다름아니기에
이유 여하를 막론 당장 제1야당의 수장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덜 떨어진 인간이 그런 중요한 자리에 있다는 사실에 자괴감만 듭니다.
사실 한나라에 있는 놈들이 다 똑같으니 뭐 대체자도 마땅치 않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