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랑 같이 거실에 있다가 갑자기 동생이 트위터에서 오유가 난리다 이러길래 

(사실 트윗은 수많은 사람들이 하는거에대다가 페북을 안 하는 이유와 같이 별 쓰잘대기 없는소리가 자기들 만의 리그로 되는 경우가 많아서 가볍게 봤지만)

 

무슨 일이냐 했더니 내가 리트윗해 놓은 글이있다 하고 한참을 찾더니 리트윗 한 글은 못 찾고 

대충 이런뉘앙스의 글이었다면서 보여주는데

한참 여시사태가 일어날때 한 아재가 여시들에게 

아이들아 이런식으로 시작한 글이었는데요.

그 트윗의 내용은 아재가 쓴 글이  '아이들아'라고 시작하기에 가부장적 시선과 여성을 이미 낮게 보는 편견이 깔려있기때문에 볼 가치도 없다는 식이었습니다. 

리트윗도 꽤 됬었고요

처음에???????????????.........여시를 까고 조롱하는 글인데???....아이들아만을보고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나????? 하고

말도 안되는 억지다 단지 주체가 남자고 여자라는 이유로 확대해석하는거다. 이상한 프레임이다 그런식으로 말을 했고 

어린 (중3)짜리 동생은 혼자 갸우뚱 했습니다. 

( 이 사이에 목소리가 커지고 전 너무 어이가없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런 글을 판별 못하고 그렇구나~ 하고 리트윗하는것 자체도 우습다고 할 정도로 싸웠구요 )

그러더니 좀 잇다가는 말로하면 싸울거 같으니 카톡을 보랍니다.

자기와 지인이 대화한 내용이니 대화 내용 자체는 못보여주고 해당사항인 고게글을 보여주면서

오유는 여시가 불법으로 야동공유한걸로 까는데 이 글 보면 오유는 여시를 불법야동공유하는걸 너무 대차게 까는것 같다고(정확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방금 또 제가 물으니 다른 걸 더 까야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다른것도 충분히 많이 깠다고 말했습니다.)말하는겁니다.

전 어디서 그런 면이 있는지 모르겠고 댓글에도 여자인 자기도 무섭다고 말을 하는데? 라고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싸우다 끝이났고 결국에 오유를 글을 한번 올려보자 했구요.

저는 이 해당 글에 여혐은커녕 불법의 ㅂ자도 찾을수 없다고 하고 불법이라해도 공유하지 않았지 않느냐 이고.

동생은 이 글 전체적인 뉘앙스가 불법이고 글 자체가 여혐이 좀 깔려있다고 합니다. (그냥 불법으로 공유하는거 여시를 대차게 까는것정도가 여혐인 이유인가?) 

아무래도 제가 늘 가까이있는 언니이고해서 이런 말들이 끝이 없을거 같아서 글을 올리기로 합의했습니다. 

오유인들의 날카로운 의견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