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이 여기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술게로 가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일주일에 단 30분입니다만 대학교 교수님이 아는 분이셔서 레슨을 받은지 5달에 넘었네요. 그런데 사실 부끄럽긴 하지만 스스로 연습은 거의 안했으니 실력이 잘 안느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음악에 대한 지식은 많이 부족하지만 빠사치오(?)라는게 있다고 해요. 음이 높아지면 호흡과 발성을 바꾸는 방법이라면서 가르쳐 주시더라구요. 그래도 배운것이 쌓이긴 쌓였나봅니다. 처음으로 올라가지 못했던 음역대가 올라갔네요. 물론 아직 호흡이 부족해서 부족한 부분은 많습니다만 기분은 좋습니다.
문제는 어디까지나 발성연습 때만 되지 막상 노래에 적용해서 부르면, 호흡이고 발성이고 다 망가지는 건 함정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