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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무한도전을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게시물ID : muhan_10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이킨사이다
추천 : 1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10 16:17:10

영화방송영상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무한도전으로 방송공부도 많이하는중이고

졸업논문도 무한도전에 관련되서 쓸 예정입니다.

무모한도전부터 현재까지 350여편의 무한도전을 매일 하루 4~5회씩봅니다

그덕에 무도만 400기가 좀 안되게 보유하고 있네요

각회당 20번씩 이상은 본거같습니다 뭐 잘때도 켜놓고 자니까요


각설하고 

무한도전은 예능이란 장르의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컨셉은 도전이란 컨셉이고요

방송공부하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장르 컨셉 포맷 

무한도전은 매회분이 새로운 도전에 대한 포맷으로 나눠집니다.

각 회분마다 시청자들의 호평과 혹평이 나눠지는것은 당연하지만

'어떤가요'라는 특집의 포맷에서 재미를 따지는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예능에서 재미를 따지는것은 당연하지만

방송상에서 보여주려고 했던것은 명수의 도전이란 포맷과

40에도 새로운 도전을 할수있다고 꿈을 가져보자는 교훈도 있었습니다.


재미가 없었다. 곡이 별로였다. 명수가 너무 독단적이었다. 진행이 별로였다.

이런 얘기들은 더이상 무도에선 안어울린다고 봅니다.


항상 재미있었고 감동도 있었고 교훈도 있었고 풍자도 있었기에 

기대치도 그만큼 높은걸 알지만 

하나 이상을 보여주기엔 8년쨰의 무도에서는 한계점이 서서히 보여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과거 도전중에 

댄스스포츠 예선탈락 했을때 이런 반응이 있었을까요

봅슬레이 국대 선발 떨어졌다고 이런 반응이 있었을까요

조정 꼴찌했다고 이런반응이 있었을까요 


무모한도전때는 성공한 도전이 거의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점차 한해 한해 흘러 퀄리티가 높아진 무도에 기대치가 너무 커진게 아닌가 싶네요


'어떤가요'에서 처음 작곡하는 명수의 노력의 과정과 달리 

퀄리티가 낮은 곡이 나올수 있습니다. 실패라면 실패라지만 

결과만을 가지고 재미와 감동만을 추구하려고 한다면

언젠가는

시청률이라는 결과만을 가지고 사라진 '놀러와'와 다를바가 없을것입니다.


매회 도전이라는 컨셉에서

다른 예능보다 더 많은 포맷을 연구해야하는 무도 

매회 다른 포맷의 도전을 시도하는 그들의 과정을 보는눈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는거 배운거 느낀거에 대해 쓰다보니 주절주절했네요

무도빠 이상의 애정이 있기에 주절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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