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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은 얼마나 스펙타클 해보셨습니까??
게시물ID : humordata_1029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컴순이
추천 : 0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3/06 20:39:40
요즘에 자꾸 꿈을 블록버스터급으로 꾸는데 오늘 꿨던 꿈이 너무 심각하게 블록버스터라 한번 기억을 더듬어 글을 써 봅니다.

제 1장 - 평화로운 학교
개학을 하고(웃기게도 고딩때로 돌아갔다) 여느때와 같이 수업시간이 시작되었다. 영어와 수학 수업이였었는데
모두들 열정적으로 수업을 들었다. 반 친구들은 중학교 애들 고등학교 애들 죄다 짬뽕이였다.
진지하게 수업을 들었는데 수업 내용은 앞에 나와 자신이 준비한 팝송을 부르는 시간이였다.(요즘 영어공부하는게
이런식으로 나타나나보다)
모두들 자신이 준비한 노래를 부르거나 노래가 어려운 친구들은 뭔가 다른 종류의 발표를 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드디어 내 차례가 되었는데 수업이 끝나고 나의 차례는 다음으로 넘어갔다.(요즘 공부가 좀 부족한데 그게 또 이런
형태도 꿈에 나타난다 ㄷㄷㄷ) 마침 준비가 잘 안되었었는데 마침 잘 된 것이였다.


제 2장 - 평화가 깨지는 순간
그렇게 수업을 하는 중에 왠놈에 일진들이 나타나 반의 수업 분위기를 흐리고 선생님에게도 대드는 사태가 일어난다.
(어이없게도 고등학교 때 문제가 많은 애들이 고스란히 나타났다. ㅋㅋㅋ)
그걸 보다 못한 몇몇 애들이 그 일진들과 결판을 내려고 복도에서 싸우기 시작한다. 난 싸우는 결과를 보기 위해서
복도로 나갔다. (이때부터 갑자기 고어물로 변한다. 헐~~) 복도에는 피가 낭자하고 허벅지부터 다리가 절단된
심각한 부상자가 발생해서 모두들 우왕자왕하고 있다. 그때 누군가와 내가 재빨리 구급차를 불렀고 그 친구를
데려가면서 일단 상황이 정리가 됐고 반의 모든 친구들은 공포에 떨기 시작하였다.


제 3장 - 일진들의 실험
우리들은 하루하루 힘든 날을 보내고 있었다. 일진들의 횡포에 등살이 밀려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못하고 있었다.
그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학교의 맨 끝 교실들을 일진들이 본거지로 장악을 하면서 학교 학생들이
그쪽으로 자꾸 끌려가는 것이였다.
한번 끌려간 친구들은 되돌아 오지 못하고 다시는 그 모습을 볼 수 가 없었다. 그런 어느날 내가 미쳤는지 그곳을
몰래 잠입해서 뭐하는지 구경을 한 것이다.
그곳에서는 인체실험이 자행되고 있었는데 일종에 프랑켄슈타인 실험같은 그런 것이였다.
신체의 강한 부분을 조합하는 것 같았는데 난 재빨리 그곳에서 탈출하여 숨어있었다. 하지만 끈질긴 일진들은
우리반까지 나를 추적해 왔고 나는 거의 잡힐뻔했으니 바로 내 앞의 친구가 잡혀가고 나는 들키지 않았다.
간신히 살아난 것이다.


반응 좋으면 나머지 내용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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