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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분들! 혹시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이런 말 하나요?
게시물ID : gomin_102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갈대마음
추천 : 5
조회수 : 80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7/04/09 08:18:59
우왁!! 고민됩니다.
알바처에서 친하게 지내는 친구(남자)가 한명 있는데요

저는 이 사람 좋아하고, 그 사람은 절 아마 친구로 생각하는듯..

그 대사는 이런 것들

제가 난 내 험담 듣는 것보다 당신 험담 듣는게 더 싫어요--라고 말했더니
그 사람이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네 험담같은거 내 험담보다 더 듣기 싫어]라고 했구요

저 이제 이 곳에서 멀리 가게 되는데(진짜로 멀리 갑니다) 다음 주에
한번 확!!! 폐끼치고 갈려구요.--라는 저의 말에
[멀리 가는게 제일 폐끼치는 거야.]라고 답한다던가.

술자리 있게 됐는데 저랑 좀 친한 사람이 그 자리에 나오는 다른 사람을 거북하게 생각해서
둘이서 같이 중간에 빠질거니까 뒤를 잘 부탁해요==라고 말했을때
[너 없으면 내가 뭐하러 거길 나가냐. 빠지지 말고 그냥 같이 노는게 어때?]라던가!!!

알바 출근표라고 해야하나요?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알바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나 이번에 일주일에 2번은 저녁 10시부터 일하려고. 같이하자]라는 말에
아뇨, 전 이제 일 그만 쉬려구요-라고 했더니
[상처입었다]는둥...;;

무머나ㅣㅇ러ㅏㅣ머자ㅣ더라ㅣ ㅓ이ㅏㄴㅁ;ㅓㅏ이러ㅏㅣㅇ

....
머리가 복잡합니다..
이 남자.. 단순히 말이 느끼한건가요? 아니면 저한테 관심이 있긴 한건가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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