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환 목사 저건 안저럴줄 알앗는데

친구따라 초 6부터 버스 2번 갈아타고 새벽에 준비해서 밖에 왜 쳐나갓는지는 아직도 모르겟음.

지금생각해보면 존나 세뇌시키는 짓으로 밖에 생각이 안남.

어느 교회가 다 그렇듯이. 들어가면 존나 목아프게 찬송가? 뭔 노래 좆같이 부르잖아요?

왜 불렀는지는 이유를 모르겟음. 그땐 강압에 시달려서 불럿던건지, 음이 좋아서 불럿던건지

그렇게 초6~ 중2 까지 새벽교회도 나가 보고, 암튼 주말마다 꼬박꼬박 나간듯. 

중3부터 존나 귀찮고 자취 하면서 더이상 그친구랑 안만나기 시작햇는데.

오랜만에 가서 본성당? 이제 무슨 콜로세움 같은거 짓더만 명성교회. 씨발 작작해라 진짜

암튼 친구는 부모님 영향덕에 아직도 다니고 있어서 같이 예배 드릴겸 들어갔는데,

종나 사람들 빽빽하고 그리고 성금 돌아다니면서 걷는거 보고 짜증이 치밀어 올랐음...

저거 말고 다른것도 바칠텐데 당최 목사말 들으면서 헌금 내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

기억에 남는건 김삼환 목사가 설명하다가 "할렐루야" 하면 사람들 단체로 "아멘" 이러고

시발 무슨 세뇌걸린듯, 우는 사람들도 몇몇보이고.. 그리고 동피님 자료 보니까 진짜

기독교는 언젠가는 없어질 종교같다는 생각과, 빨리 없어져야 겠다는 생각뿐이엿음

처음 볼땐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소련이 하나님안믿어서 망한이유는 뭐고

 뭐 씨발 드는 생각은 목사새끼들은 세뇌시키는 악마 라는 생각밖에 안듬

필시 그 위에 조종하는 씹새끼가 있을꺼야

종나 어이없어서, 그리고 안그럴 사람이 그래서 충격에 빠짐... 괜찮아 보여도 멘탈이 개같은 새끼들은

이제껏 살면서 첨 경험해 보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