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에게 말 안하고 이성친구들이랑 밥먹기

여친 여자친구에게 연락 자주 하라며 챙기기

이성이랑 밥먹든 뭘 하든 이런걸 말 해줘야 하냐며 화내기

그 전 여친이랑도 이성문제 때문에 헤어졌기(?)

나도 모르는 모텔 영수증 흘리기

생일 정각에 다른 여자랑 통화하기

물어보면 그만 좀 하라며 매번 넘어가기

주변 여자들이 여친 만만하게 보게 만들기

정작 여친은 이성친구랑 연락 접촉 못하게 하기

2년 만나놓고 잠수이별 하고 항상 캥겼던 여자에게 환승하기


참 아름다웠던 연애였어요.


여친있는 오빠를 좋아한다는 글 보니 ..
여지를 주는 남자에겐 저런 분들이 혼자만의 희망을 품나봐요.

그 여친은 속이 터지고 터져서 다음 연애에도 트라우마가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