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랬듯, 김연아가 나오는 경기들은 점수를 너도나도 막퍼줌. 넘어져도, 두발로 착지해도, 회전수 부족해도, 스텝이 꼬여도... 그냥 막 퍼줌. 특히나 쇼트보다 프리에서 이 현상이 더 많이 일어남. 이유인즉슨, 저렇게 눈감고 점수를 퍼주지 않으면, 김연아랑 2위랑(2위는 누구든 상관음슴. 이미 넘사벽이기에) 점수차가 대략 40점이상 나버림. 소수점까지 채점하는는 피겨에서 40점차이는.... 뭐 말안해도 아실거임. 결국 다른선수들 점수를 퍼주지않으면, 세계선수권이나 올림픽은 그냥 김연아 갈라쇼가 돼버림. 고로 우리가 애가탈필요가없는게, 그냥 즐기면됨. 연느님이 알아서 다 쳐발쳐발 해주실거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