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없음으로 없음체..
본인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나 친구들은 그렇지 않았음.
부산 남포동에서 술을 많이 마셨음.
집이 다들 영도라 술 취하면 부산대교를 걸어서 집으로 갔었음.
한 여름날 대교 중간에서 쉬~~~야를 하며 더워 쉬고 있었음.
그중에 한넘이 "야~~~~ 더운데 발좀 담그자" 하더니 난간을 넘어가 발을 담금. ㅠㅠ
바로 바다로 추락... 그 당시(88년) 폰이 없어 사방으로 뛰어 다니며 신고해서 구조대가 구출함.
전원 영도 경찰서 가서 반성문 쓰고 나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