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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tion_1029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vangelion★
추천 : 7
조회수 : 395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3/08/19 00:45:34
뭐...이런글을 쓴다는 것도 좀 이상하지만
그리고 사실은 익게에 익명으로 한번 써볼까..싶기도 했네요
어디까지나 정말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내여귀나 소라 같은 근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철학게가 더 어울리겠지만...그래도 그냥 좀 끄적여봅니다.
저는 근친이든 게이든 뭐든 사람의 감정에 따른 결과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한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괜히 자유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에요.
개개인의 의견은 어떤 의견이든 존중 받을 권리가 있어요.
그런 면에서 일단 타인이 간섭할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더불어 근친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는게 유전자적인 돌연변이인데
뭔 상관...그들의 자식일테고...사랑의 목적이 꼭 자식을 낳는것도 아닌데
그걸로 비난할 거리는 안되죠
문화나 도덕 같은 그 집단에서만 해당되는 가치들이 결코 개인의 자유에 앞선다고 보진 않아요.
그냥 근친이 싫고 근친으로 멘붕하는건 그냥 혐오할 뿐인거잖아요.
다른 거보다 그냥 우리가 보편적으로 배운 도덕에서 왠지 벗어난 것 같고
더러운 것 같아서 비난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콜로세움이나 그런걸 조장할 생각은 아니에요
그냥 오늘 내여귀 글이 엄청 보이길래...
철학게에나 어울릴 글 끄적여 봤어요.
그냥 이건 저만의 생각입니다.
기분 나쁘신 분들이 혹여나 계신다면 글은 바로 지울게요.
아마 공감을 얻기는 어려운 주제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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