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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작가 블라디미르 마뉴힌이 그린 종말 이후 세상
게시물ID : humordata_1029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10
조회수 : 11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07 10:24:23

러시아 작가가 그린 종말 이후 세상 지금 눈앞에 펼쳐진 믿기 힘든 사진들이 컴퓨터 게임이나 공상과학영화의 한 장면이겠거니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 사진들은 세상의 도시사진에다 러시아 작가 블라디미르 마뉴힌이 약간의 조작을 가한 것이다. 마뉴힌은 본래의 도시풍경 사진에다 디지털 기법으로 쇠퇴와 웃자란 풀 따위를 표현, 대종말 이후 지금 유명한 장소들이 어떻게 변할지 그려냈다. 마뉴힌의 작품 속에는 희한하게도 생존자들이 있지만 얼마 되지도 않고 서로 떨어져 있다. 그리고 어떤 이미지에는 새 세상에 적응해가는 야수와 인간이 등장하기도 한다. 이 일련의 작품은 ‘대종말 이후의 삶’이라는 제목이 붙었으며, 모두 포토샵이나 3DMAX 프로그램 같은 기교를 동원해서 제작한 것이었다. 모스크바 풍경이 주종을 이룬 가운데 뉴욕과 에이브라함 링컨 미국 대통령의 동상같은 것이 소재가 됐다. 이 사진들은 또 2007년의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나는 전설이다’나 2009년의 필름 ‘길’을 강하게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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