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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남편하고 다시 한국을 방문했을때 사이비 퇴치...
게시물ID : freeboard_9075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L알리아즈
추천 : 2
조회수 : 23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6/10 19:25:35
어떤 젊은 남자 2명하고 여자 1명이 저에게 오더니 시간 있냐고 하덥디다. 그때 빠르게 뭐가 어찌 돌아가는 지 보고는 아무 말도 안하고 멀뚱멀뚱 서있었죠.

그러더니 무슨 기가 있다 조상님 어쩌니 저쩌니 하다가 도저히 더는 못 들어주겠어서

"Ich entschuldige mich, aber ehrlich zu sagen, kann ich nicht Koreanisch. Könnten Sie vielleicht Deutsch sprechen?"
"죄송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한국말 못해요. 독일어 할 줄 아세요?"

옆에 남편은 깔깔거리면서 넘어가고 독일어로 막 몇마디 하고는 계속 웃더라고요. 그 3명은 뭐가 어찌 넘어가는 지도 모르고 멀뚱멀뚱 서있고...

그래서 독일어로 한 3분 더 떠들었더니 다시 가더라구요.

여러분 사이비 퇴치를 위해 제 3외국어를 배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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