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비누가 그렇게 맛있다고해서
주문을했습니다! 두근두근..  

카드결제가 불가능하기때문에 무통장을 선택해두고 주말을 보내고 오늘 퇴근길에 입금해야지~ 했는데 웬걸 입금완료가되었다는 메일이..ㅜㅜ 

문자는 따로 안왔는데 
제가 직업상 메일을 수시로 체크해야되서 보니 심장이 쿵 내려앉은 기분이었습니다 ㅠ_ㅠ 

급하게 후다닥 휴게실로가 전화드리니 안받으셔서 문자남겨놓고나니 깜깜무소식.. 
싸이트를 들어가보니 
배송이 막 될것같은 주문상태라 싸이트하단번호로 급하게 전화를 드렸습니다 ㅠㅠ

어머님과 통화를했는데 동명이인같으시다고 죄송하다시는데 괜히 제가 안절부절해서 퇴근길에 입금하고 걱정하실까봐 언른 연락을 드렸더니 감사하다고 이미 발송을 해주셨다고 사람좋은 웃음을 ㅠㅠ..아 어머님..(찡...나쁜놈들이 악용한다구요ㅜㅜ) 

이름은 흔한데 성이 안흔해서 동명이인을 살면서 한번밖에 못들어봤는데 ㅋㅋㅋ   

무튼 말이 좀 길어졌는데 그 맛있다는 스님비누가 오늘 도착!  

맛있어서 요게로 가려다가
저녁으로 먹은 오리가 더 맛있어서 패쓰

근데 이거 글 끝낼땐 어떻게 하는거에요?ㅎ;
조..좋은밤..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