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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겔이 통쾌하다고 굳이 오유에도 알려주고자 하는분들, 잘 듣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907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낮달바라기
추천 : 14
조회수 : 32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6/10 23:28:02


응은 화장실 가서 봅니다.
응을 보는데 쾌감을 느끼신다면 그냥 거기 가서 보시고 노세요.
이거 보라고 이건 다르다고..
사람 많은 광장에 똥바가지로 퍼나르지 않습니다.


단지 더러워서 싫은건데 거기 성별은 왜 따질까요?
똥바가지에 나비리본 달았다고 딱히 보기좋지 않습니다.


글은 쓰는 건데, 어떤 글엔 싸지른다고 하지요.
욕설에, 듣도 보도 못한 혐오스런 단어를 쓰면서 그 속에 뜻을 담으면 뭐합니까?
그냥 다 배설일 뿐입니다.


무릇 글이란, 일기장도 아니고 넷상에 남기는 글이란,
기록이 되고 흔적으로 남습니다.
금세 지워도 몇명은 보겠죠.

저라면 아무도 내가 한줄 모르더라도 사람들 다 보는데다 배설을 해놓지는 않을것 같습니다만..


표현은 자유겠지만, 자유로운 표현에도 격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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