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양은... 내일부터 한달간 잠수에 들아갑니다.

진즉 간다 간다 생각만 하고... 계속 사정상이랍시고 미루기만 했는데...

내일 기차표를 끊어놓고 보니...이제서야 실감이 나는군요...

오늘은 이것 저것 짐도 챙기고... 살 것도 사고...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10월 26일 나름대로 저한테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그리고 꼭 붙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어서, 옴팡지게 각오를 하고!!!!

공부하러 떠납니다.....

500cc님이 말씀하신...오유가 좀 조용해 지겠군..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_-

넵, 그동안 많이 떠들고, 많이 참견하고, 많이 불끈 불끈 했었지요..

(대략 오유분중에 저를 무서워 하는 사람이 무지 많더군요..-_-*

이렇게 가녀리고, 연약하고, 청순하고, 예민하고, 섬세한 소녀를 어찌!!!)

영진이..케이군..500cc님..램형님..세잎이....유양..쥐도령님..시지..똥그리..올렛..짜장..

질문군..태백군..규준오빠..멀더햏..카오링..쑤니양..러블리..가렛양..위너군..모라군..

푸딩군..프로그래머아저씨..다소미군..보름군..조커군..비누양..루먼양..치원군..아카님..

자빠져님..지하드군..천운령군..린이군..아저씨님..보노군..사도양..bebe님..곰지양..

캉통양..점팔이..하카루군..원츄양...레게군..너무해님..곰탱이님..손님...

Eric님...ButterflyK님...양띠소년..신파님..(와~추가했습니다~ ^^*)

그리고..요리조리양...운영자님.......마지막으로....왕조은님....

(빠진사람 없죠? 없죠??? ^^v)

절 잊어 주세요~ㅠ_ㅠ 가 아니고....^^;;;;; 제가 없어도 마음으로 모두들 응원하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오유 가족 모두들...건강하시길..조금은 더 행복하시길...

하루 하루 기원하고 있을께요. 한달후에 다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