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받았다면 할복하겠다"던 최경환 의원 : 국정원 특활비를 통한 뇌물 1억 수수로 구속
이우현 의원 : 공천헌금 성격의 불법정치자금이나 뇌물 10억 이상 수수로 구속
신연희 구청장 : 배임·횡령과 취업청탁 혐의로 구속 + 허위사실 유포(문재인 비방)로 벌금형
염동열 의원 : 강원랜드 채용비리 청탁 혐의로 조사 -> 압수수색(보통 압수수색은 증거 다 모은후 구속직전 형식상의 절차라고 하더군요.)
권성동 의원 : 강원랜드 수사외압 및 채용비리 연류 혐의로 조사 -> 압수수색
홍문종 의원 : 이사장으로 있는 사학재단 경민학원이 외부에서 기부받은 돈 19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조사
김재원 의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정무 수석 재직 시절 국정원 특활비로 친박 여론조사를 한 혐의)로 기소. 국가정보원 특활비 유용 혐의로 오늘(03.10) 피의자 신분 소환
이완영 의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 구형과 회계책임자를 거치지 않고 선거 자금을 지출한 혐의 및 무고 혐의 등과 관련 징역 4개월 별도 구형
원유철 의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사업가 여러 명으로부터 수억 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엄용수 의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국회의원 선거때 자신을 돕던 선거관계자들에게 불법 정치자금 2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권석창 의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 확정
박찬우 의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 확정
이군현 의원 : 정치자금법 위한 혐의(보좌진 월급을 빼돌려 불법 정치자금 사용 및 후원금 불법수수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유 3년,
회계보고 누락 등으로 징역 6개월에 집유 3년형 선고 확정
그리고 그 무시무시한 MB와 그네가 있던 당이라는 점...
자한당 놈들이 좌파진영에서만 미투 나온다고 떠든다면 저는 '너희들은 횡령과 비리의 온상이 아니냐?'고 되묻고 싶습니다.
자한당의 미투 프레임에 말려들 이유가 없습니다. 그거는 그거대로 바라봐야 할 문제니까요.
미투에 가려져 있지만 아무리 지들이 발버둥 처봤자 그들의 악행이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나라를 망치고 국민들을 점점 힘들게 만들어 놓고서도 자기들 배불리는데만 혈안이 되어 막강한 권력을 이용해 불법도 서슴없이 저질렀던 놈들이 미투거릴 자격이나 있을까요?
게다가 요즘 자한당 무리들이 말하는 내용은 미투를 정치에이용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는 모습이 자주 보이니 말 다했죠.
그러니 우리는 쭉 한 곳만 바라보고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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