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략 -
김성근 한화 감독은 이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NC전을 앞두고 권용관의 실책과 1군 엔트리에 말소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권)용관이를 기용하는 사람이 나쁜 거지“라고 입을 연 김 감독은 ”권용관을 세 번째 타석에서 바꾸려고 했는데 권용관이 낫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실책을 했다. 그게 내 미스였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 중략 -
한편 한화는 5강 경쟁팀과의 경기 일정이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다. 상위권팀들과의 대결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김 감독은 "우리 힘이 어떤가가 문제다. 12연승하면 문제 없는 것이다. 상대를 의식하면 도망가는 것과 다름없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김 감독은 윤규진과 미치 탈보트의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모른다"라고만 답했다.
===================
까짓거 12연승 해버리면 그만이고...
예전에 SK에서의 기적을... 한화의 전력과 지금의 체력으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