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때는 부모님이 시켜서 멋모르고 공부했음
좋은 대학 들어가서 공돌이 되서 또 타성으로 공부했음
좋은 학점 받고 어찌저찌 이름있는 기업에 연구원으로 취업했음
지금 이거저거 연구하면서 살고있음.
대학교 졸업하면 공부 그만할줄 알았는데
새로운 기술에 대한 공부는 항상 해야 하고
재미도 없고 흥미도 없는거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하나 우울함
남들 시선 의식해서, 부모님 시선 의식해서 걍 좋은 기업 가서 연구원이란 명찰만 달고있지
자기가 진짜 뭘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나이먹어서 이런 고민하는것도 한심함
나처럼 걍 공부밖에 할 게 없어서 공부한 사람들의 말로임
인생에 꿈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