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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_) 그 빌어먹을 자식...
게시물ID : pony_102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inbow_Dash
추천 : 0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1/03 19:42:39
어떤 포니가 내 집에 그를 초대한거지....

벨이 띠리리링~하고 울렸어.(어떤 작은포니가 우리집에 와서 자꾸 도둑질을 하길래 비싼 전자문으로 바꿨어. 원더볼트 VIP좌석 티켓과 맞바꿨지 아마..)
나는 물론 바로 문을 열지 않아. 누군지는 모르니까..
아무튼 나는 밖을 내다봤어. 허..그였어.
그가 결국 나의 집 주소를 알아낸거야....
어떤 포니가 우리집 주소를 말해준거지? 
트와일라잇? 애플잭? 플러터샤이?
나는 일단 그게 중요하지 않다는걸 알고 
진지하게 누구냐고 그랬지.
그러자 그는 "저에요. 레드하트. 초대해줘서 고마워요"
나는 물론 크게 당황했고, 무슨소리냐고 답했지.
그러자 그는 자신의 진료실에 초대장이 놓여있었고,
우리집 주소도 적혀있었다고 그랬지.
나는 일단 그에게 들어오라고 했어. 들어오지 못하게 하면, 저 문을 부수고 들어올 포니이기 때문이지.
문을 열고, 일단 그에게 집을 보여주고 있는중이야...
그는 화장실, 거실을 둘러보며 온갖평을 했지.
그리고 그는 계단에 있는 약을 보더니
"어, 우리 같은약을 먹네요... 하하..."라고 말했어.
이런.... 공통점이 한가지 생겼다. 나는 그녀가 다른 방으로 들어가자, 
나는 창문 밖으로 바로 그 약을 던졌어.
지금은 그가 내 침실을 둘러보는 중이야.
그가 무슨 말을 할지몰라 일단 차를 내주겠다면서 나왔어.
정말이건...
그녀는 지금 내 침실을 둘러보면서 내 취미에 대해 생각하겠지. 끔찍하군.
이제 다시 돌아가야겠어. 그가 내 옷장을 뒤져서 내 옷을 훔쳐갈지도 모르니까.

Ps. '그'라는 단어는 암말에게도 사용할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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