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유머게시판에 올려서 죄송한데요 한번만 봐주시고 오유분들의 똑똑한 머리로 이상황 좀 해결해 주실래요?? 전 여고생이라서 돈이 없어요 그래서 어떤사람이랑 물물교환을 하기로 했는데 제가 그사람에게 주는것은 렌즈고 그사람은 저한테 옷을 주기로 했어요. 근데 택배보낼때 각자 택배비를 내자고 합의봤었어요. 제가 어제 3000원내고 택배를편의점에 맡겼거든요. 근데 오늘 그사람이 수업중에 문자로 착불로 보내면 안되냐고 물어보길래 계속 쌤 눈치보다가 "아뇨"라고 보냈어요. 근데 착불로 이미 보냈다는거에요.그래서 제가 그럼 택배비는 어쩔꺼냐고 하니까 지금 당장 돈이 없다고 다음에 물건팔때 비싸게 팔라는거에요.그래서 제가 옷판다고 머 없나고 하니까 청남방이 없다해서 그럼 판다고 말하니까 사진을 보여달래요. 제가 나중에 문자다시한다고 말하고 오유에 이거 적고 있네요.답장이 더 가관..알아서 하래요..진짜 빡쳐요 ㅜㅜㅜㅜㅜㅜ딱봐도 택배비 먹을려고 저렇게 말하는거 같은데,사과도 ㅈㅅ해요 이거나 조ㅣ소해요 이렇게 일부러 오타처럼 날리고ㅡㅡ진짜 화나네요. 그사람 주소알고 이름알고 폰번호 알구요 이메일도 아는데 머 어떻게 해야지 화나는 마음을 억누를 수 있을까요...오유님들 장난으로 댓글말고 막 착불로 장난택배보내란 말같은건 하지말아주세요ㅜㅜ딱봐도 제가 한 거 알것같으니까요..제발 부탁해요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