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의 현재 대응은 신뢰면에서 많이 부족하다.
성추행을 했냐 안햇냐 는 아마 본인이 잘 알꺼다.
불과 7년전이고 여기자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단번에
이것이 거짓이고 혹은 진실이라는건 알수있다.
누구나 7년 아니 10년전이라도 저런 만남이 있었다면
대충은 기억을 한다.. 정확히 오가는 대화는 기억이 없더라도
그날의 상황은 대충이라도 기억한다.. 만약 너무 많은 여자를
만나서 누가누구인지 헤깔린다면 모를까..
정말 아니라면 단호히 없다고 했어야 했다.
그러나
지금 정봉주는 그 날짜에 그런 일이 없었다는 거지
그런 만남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고있다.
정황상 정봉주는 어느정도 이런저런 스킨쉽과 치근덕 거림은
했던것 같다. 지금 여기자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차례 껄떡거림을 했지 않았을까 하는 짐작이다.
대한민국 남자로써 강간이 아닌 껄떡대는 장난은 봐준다 치더라도
이번 여기자의 인터뷰가 아니라면
진짜 단호하게 나와서 했어야했다.
그러나
정봉주는 그러지 못하고 있다.
떨고있는것 같다.
이때 대응은 진실뿐이 없다.
정확한 진실.. 잘못이 있다면
진심어린 사과.
최선을 다하는 사과와 반성이다.
정말 온 힘을 다하는 삶의 사과을 하면된다.
이번 선거가 끝이 아니다.
정치를 하루이틀 하고 끝낼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