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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추억하는 추억의 드라마 'ㅇ'
게시물ID : star_1029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그재그냠냠
추천 : 11
조회수 : 76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2/10/25 09:18:04

 

 

드라마 101번째 프러포즈(2006-05-29 ~ 2006-07-25)

99% 후진남이 99% 완벽녀에게 1%의 희망을 걸고 끈질긴 구애 끝에 사랑을 완성하는 21세기형 모공해 사랑이야기로 어느 못난이의 순정을 통해 이 강팍한 시대에 아직도 감히 순정이라 말할 수 있는 사랑이 존재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진다.

 

동명의 비슷한 내용의 영화도 있더군요.

박선영 누님의 미모와 문식이 형님의 순박함에 반해서 보게 됐습니다.

일반적인 드라마와 다르게 남자 주인공의 외모가 화려하지 않지만

가슴 따뜻해지고 눈물도 흘리게 되는 드라마였죠.

 

줄거리를 읊어보자면 잘생기지도 않고 키도 작고 볼품 없는 가정환경과 직업을 가진

선만 보면 맨날 차이던 남자 박달재가 완벽한 여자 한수정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인데요. 101번째 프로포즈의 제목의 뜻은 99번째까지 차이던 박달재가 한수정에게 100번째 프러포즈를 하지만

거절 당합니다.(선을 본 당일에...) 그 뒤 계속 노력하여 그녀에게서 프러포즈를 받아낸다고 해야되나 그런 내용입니다.

 

 

 

보다보면 순정남 박달재의 주옥 같은 대사들이 많이 나오고

진짜 아름다운 드라마였습니다.(그리고 드라마 중후반에는 언제나 빠질 수 없는 막장요소까지...)

슬픈 게 있다면 이 드라마가 주몽과 같이 방영되어 시청률이 나오지 않았고...(주몽이 그 때 아마 수십퍼센트의 시청률이...)

예정된 16화 완결이 아닌 15화 완결이 났다는 점이죠.

그리고 저도 그렇고 드라마에 빠지신 분들이 요구하였지만

DVD 발매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아 벌써 6년 전 드라마...

 

아침시간에 심심해서 끄적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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