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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본 향후 메르스 정국 예상
게시물ID : sisa_597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수심슨
추천 : 10
조회수 : 996회
댓글수 : 61개
등록시간 : 2015/06/11 06: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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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고 조기에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기를 바랍니다.


향후 정국 예상.


1. 박근혜 대통령, 기존 방미 예정기간 내내 메르스 대응 관련하여 대대적 언론 노출: 대통령 지지율 약 38%로 반등

 - 예를들면, 오바마의 에볼라 대응과 흡사하게 메르스에서 완쾌된 사람을 만나 격려하는 모습 언론 노출

 - 되도록이면 고령의 완쾌환자를 만날 가능성이 가장 높음

 - 의사 출신 완쾌자를 만날 가능성도 있음 


2. 메르스 사태 진정 후 야당에서 국정조사 요구: 대통령 지지율 40%대 회복

 - 여당 반응: 메르스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민생경제를 살리는 것이 시급하니 야당은 협조해라.

 - 대통령 반응: 평택이나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지역을 방문해 재래시장이나 식당에서 '서민 경제 회복' 제스처 올인 


3. 평택성모병원 혹은 삼성서울병원에 대해 '유병언'에게 가해진 정도의 과도한 '정의 구현' 제스처: 대통령 지지율 40% 중반

 - 더불어 보건복지부 장관 독박씌우고 쫓아냄

 - 참모진에서 대통령의 지시와 다르게 대응했다는 것을 언론에 흘리기 시작

  

4. 황교안 총리 체제 안착: 대통령 지지율 40% 후반

 - 황교안이 총리가 됨으로써 박근혜 정부 자체가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것 처럼 언론플레이

 - 크고 작은 공안사건 난무  


5. 새정치 혁신 지지부진, 지방자치단체장의 메르스 대응 과정에 대한 되도 않는 비난

 - 예컨대, 메르스 정국 돌파 과정에서 지자치단체장들의 대응에 대한 야당 정치인의 발언을 교묘하게 앞뒤 자르고 왜곡해서 그것을 '막말'로 둔갑시키거나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몰아세움.


6. 박근혜 대통령 미뤄뒀던 방미 추진: 대통령 지지율 50% 육박 가능

 - 오바마와 만남

 - '메르스 대처' 관련 오바마의 '외교적 차원의 형식적 격려 혹은 덕담'을 왜곡하여 언론에서 긍정적인 뉘앙스로 연일 때림. 


이하 역사 반복

출처 나의 두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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