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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에 사는데 벌레가 나오다가 드디어
게시물ID : interior_82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난허니
추천 : 2
조회수 : 20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11 09:21:25
개미, 그리마로 시작해서

턱 힘이 세 보이는 검은 그리마가 나오고

입주한지 네 달 째인 오늘 드디어

바퀴가 나왔습니다!(경축 짝짝짝)

제가 등 피부가 안 좋아요. 자고 있을 때 벌레들이 물어 제껴서 그렇다고 저 혼자 추측하네요.

고시원생활 이년 삼개월+옥탑자취 일년(월세이십)+고등기숙사 삼년+군대기숙사 일년구개월+대딩기숙사 일년해서 구년, 그 중 대딩 기숙사는 벌레 없고 좋은 방이었고 군대 기숙사는 신설이어서 벌레가 입주중이었으므로이년 구개월 제외해서 육년 삼개월 간 벌레에게 노출되어 있었네요.

와 이렇게 보니까 바닥생활이 정말 오래 되었어요!
ㅎㅎㅎ

그래서 방금!!! 드디어!!!!!!! 스펀지? 같은 바닥재에서 해방되어 벌레 없는 공중에서 자기 위해!!!!!!!!!!!!!

야!!!!!!!!전!!!!!!!!!!!!!!!!침!!!!!!!!!대를 구입했습니다.

하나하나 캠핑(이라쓰고 밀리터리용품을 살거같다) 용품사가야죠 등짝의 생존을 위해서 ㅎㅎ 

사ㄹ려줘요 바퀴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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