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포켓몬고가 오픈되었다길래 깔아서 하는 중입니다만,
말로만 듣던 포세권이 우리집일줄이야...
맨션 1층 우체국이 포켓스탑이라, 집에서 뒹굴거리다 한번씩 돌리면 보상을 받네요 ㄷㄷ
나와서 30초만 걸어가면 체육관이!

하루 반정도 가볍게 즐겨본 감상으로는, 배틀 시스템이 도입되면 진짜로 애니의 현실화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길을 걸음-야생의 포켓몬이 나타났다!-가라 이상해씨-투닥-체력이 빠졌다 가라 몬스터볼!-넌 내꺼야!
......라는 장면을 직접 볼(때로는 직접 할)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포켓몬 센터도 추가돼서 다친 포켓몬 치료하고...

저는 유행에 편승+운동하는데 동기부여가 좀 될려나... 하는 마음에 합니다만, 뭐라고 할까요, 어린 시절 포켓몬 보면서 느낀 감정들이 새록새록 올라와 즐겁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