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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의 야심.jpg
게시물ID : humordata_1030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까릿
추천 : 6
조회수 : 103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3/07 23:05:31
부자 구단으로 유명한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장기적 발전을 위해 헝다 황마 축구학교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규모는 약 120만 평, 정원은 약 1만 평에 달한다. 중국 축구 진흥을 위해 전국의 유망주를 모집할 계획이며 76면의 축구장을 구비하게 된다. 중국 축구 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알려진 만큼 중국 대중의 호응이 높다. 이름이 헝다 황마 축구학교인 것은 레알 마드리드와 협력을 토대로 진행되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지난 8월에는 광저우를 찾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이 관련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학교 설립 이후에도 인력 교류 등 지속적으로 협력이 진행될 예정이다. 놀라운 것은 규모만이 아니다. 지난 21일 대중의 의견을 공모한다며 구단 홈페이지에 공개한 조감도는 화려함으로도 눈길을 붙든다. 중화권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조감도가 얼마나 현실로 구현될지는 두고봐야겠으나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야심을 엿볼 수 있다. ------------------ 유머 포인트는 76개의 축구장.... 저기 졸업생 중 11명 없을라고.,. 10년뒤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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