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메르스 지역감염이 발생을 했다. 안했다 말들이 많은데요. 제가 격어본 경험으로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현재까지 지역감염자가 발견될 수 없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의도적인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시스템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최근 며칠간 인후통 및 콧물, 심한 재채기를 동반한 감기에 걸림. (메르스 여부 알 수 없음) 2. 단 열이 없는 것으로 메르스는 아니라고 판단. 3. 금일 임산부 환자 확정이되면서 열을 동반하지 않아도 메르스 가능성 배제할 수 없음. (초기 병원에 메르스 검사 요청을 했으나 열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됨) 4. 아내와 어린아이가 있는 본인은 급한 마음에 보건소를 방문하여 임시 진료를 받음. -진료 내용 : 발열여부체크->질의응답:증상, 증상발생일, 중동방문여부, 메르스발생의료기관방문여부->중동방문없음, 의료기관방문없음->메르스 대상자아니므로 일반병원 갈 것 5. 검사같지도 않은 검사에 본인은 서둘러 검사가능병원을 검색하여 전화함. 6. 병원답변: 검사 가능병원은 맞으나 보건소나 지정병원에서 요청시에만 검사가능. 7. 일반온은 검사 불가능함.
여기에서 이상했습니다. 만약 A가 병원에서 감염되어 동네에서 친구 B를 만나 감염시킴. B는 감염자가 되고 몸이 좋지 않아 혹시나 보건소에 검사하러 감. 그럼 B는 상기의 조건에 따라 아무런 검사도 받을 수 없음. B는 감염된 채로 일상으로 돌아감. 즉 대상을 아예 중동 방문과 병원 다녀온 사람을 대상으로 하니까 지역감염자가 나올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