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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가 참 좋은건데 말이죠.
게시물ID : freeboard_1030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겨울늑대
추천 : 0
조회수 : 1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8/21 13:15:20
나는 실력이 없지만 블러프로 회사에 들어가서 그에 걸맞는 실력을 만들고, 지금은 회사에서 원하는 일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다.

이거 참 뛰어난 블러프고, 좋은 뻥카거든요.


문제는 다들 너무 허세를 부리니까 진심으로 자신있게 나오는게 허세로 보이니 그게 재미가 없는거죠.

그리고 겉멋이라는건 좀 미묘하긴 한데

내가 나 좋아하는거 하는데 어때. 가 지금 세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세대가 지금 참고 모아서 미래에도 안정적인 행복을! 이라면

지금 세대는 미래의 안정이 보장되지 않는다는걸 부모님 세대로 확인해버렸기 때문에 지금의 행복이 중요하거든요.


그러니까 부모님 세대는 30, 40대즈음에 부려야 할 사치를 지금 10대, 20대가 부리고 있으니

말도 안 되는 상황인거죠.

그래서 '사치스럽다'라는 말과 비슷하게 사용되는'겉멋만 들었다'라는 표현을 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연어 구워서 꿀+레몬+마늘다진것 재워둔 소스를 뿌리는게 제일 좋습니다.


돈만 있으면 연어랑 소고기만 먹고 살고싶다....


결론은

1. 승부의 기점에서 허세는 아주 좋은 기술입니다.

2. 연어먹고싶다.

3. 허세는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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