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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 우울해요....
게시물ID : baby_84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뾰료룡마녀
추천 : 5
조회수 : 91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6/11 15:58:10
6개월 남매둥이.. 곧있음 200일이네요.
친정도멀고 시댁 사정도.. 그렇고 결혼하며 신랑이 있는 타지역에 와서 아는사람도 없구요.
생각지도 못하게 남매둥이 낳았어요..
임신중에는 심한 배뭉침과 위험하다해서 집에서 많이 울었고요(아파서) 
출산시는 임신중 손에 뭐가생겨 손수술까지 같이한 상황으로 겨울이었는데 조리원서도 병원 다니느라 바빴구요.. 아기들도 둘다 인큐베이터에있어서 거기도 다녔구요 조리원 다녀왔지만 조리는 반포기..
조리원 나와서는 전쟁 전쟁.. 
지금은 낮에 아이돌보미 선생님께서 한아기를 봐주셔서 한아기가 칭얼대면 아기띠하고 살림과 육아관련된 일을해요.
저녁에 퇴근한 남편이 같이 아기봐주고 한아기와 같이 잠을자요. 그렇다해도 아기 우는소리에 예민해져
누가 울면 바로 잠이깨서 달려가지요..
깊게 잠을잘수가없어요 너무 피곤한데
잠을잘수없고 혼자 우는날도 많아요.
언제쯤 끝날까 언제쯤 살만해지나 늘 그생각..
아기는예쁜데 슬픔이 너무 가득해요.  
오늘은 자꾸 눈물이나서 주절주절... 
못본걸로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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