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난진짜 결혼안하고 혼자살거다.......
게시물ID : gomin_1452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즈베리파2
추천 : 3
조회수 : 89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11 21:23:10
아빠 엄마 보면 진짜 결혼같은거 못하겠다.....
 
맨날 싸우는것도 이제 지겹다정말
 
 
이혼하네 마네 그러면서도 너때문에 이혼못한다고 둘다 똑같은 이야기를한다
 
속으로는 이런생각을한다  '그냥 이혼하세요'  근데 정말 가족한테 아무런감정이없다 이제
 
 
엄마도 나 중1때 집나가고 고2인가 쯤에 돌아왔다 한창 사춘기인나이..
 
그리고 초등학교때는 엄마가 맞는모습도 자주보고 엄마가 불쌍하긴하다.
 
어릴때부터 그런 가정만 봐서그런지 이제는 가족에대해 삐뚤어진 생각밖에는 들지가 않는다.
 
 
너는 엄마 같은 사람되지마라    너는 아빠같은 사람 되지마라 서로 이 얘기만한다.
 
지금이순간에도 부엌에선 언성이 높아지고 고래고래 싸움판을 벌이고있다.
 
 
어떻게 부부라고 젊은나이에는 그렇게 다짐하고 약속하고 나이가 먹으니 저렇게 사람이 변할까..
 
현재는 아빠는 일도 10년째 안하고있고 엄마는 매일매일 술에 취에 들어오는 알코올중독자이다.
 
차라리 혼자사는게 마음편할거같다. 집에있는자체가 고통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