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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투톤헤어(스압?)
게시물ID : beauty_10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래그래서
추천 : 6
조회수 : 8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0/04 21: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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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 때 미칠 듯이 투톤이 땡겨서
 
 
 
 
땡겼습니다. 요러케.
 
 
 
 
 
 
 
 
(놀람주의)
 
 
 
 
 
 
 
 
 
 
(진짜주의)
 
 
 
 
 
 
 
 
 
 
 
 
 
 
 
dd.jpg
 
폰사진이라 그림판으로 크기 조절해서 화질이 떨어지지만 뭐 암튼 이케 탈색과 매니큐어를 집에서...
도움 받아 했습죠☆
 
 
 
 
 
 
그래서 여름동안 정말 행복하게 잘 지냈어요 !!!
 
gg.jpg
 
왼쪽은 하고 며칠 안되서 찍은 것, 푸른 필터에 찍어서 덜 빨개 보이는데 정말 빨갰어요.
오른쪽은 하고서 3주? 정도 되어서 이쁜 핑크-자몽-오렌지가 막 섞여있는 상태.. 저것도 밝은 필터를 써서 더 밝아 보이네요..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휴가가 끝남과 동시에.. 저는 핑크머리가 잘 안보이게 묶어 근무를 했습니다.
그런데...
머리가 점점 자라남에 따라 주체가 안되는 숱...
그렇지 않아도 많은데.. 그걸 돌돌 말아 묶으려니 남아나는 고무줄이 없더군요..
또 아침에는 무조건 머리를 말려서 묶고 출근해야 하는데,
머리가.. 일찍 일어나서 진짜 5분만에 감고 나와 30분을 말려도 안말라요ㅠ
그래서 축축한 채로 머리 묶고 가서 풀고, 다시 묶고를 반복 ㅠ
그냥 하나로 묶는 거면 불편하지 않은데 돌돌 말아 갈색 머리로 둘러싸서 다시 묶으려니
일이 하나 더 생긴 느낌... 내가 나를 옭아매는 느낌 ㅠㅠㅠㅠ
그래서 오늘!
 
일을 저질렀네요...
그냥 마트가서 다크 브라운으로 제일 싼 염색약 사서 셀프 염색했슴돠. 네.
 
결과는...
대만족이네요!!!!!111
분명 다크 브라운이랬는데 흑발이 된 건 함정... 이지만 허허
좋아요에요♡ 색이 균일하게 골고루 먹었어요~
bb.jpg
 
 
죽기 전에 원하는 머리 해봤으니 이젠 차분하게 가을과 겨울을 보내려 해요 ^^
다시 탈색 할 생각 있냐 물으신다면...
 
 
 
있어요...!!
직업만 아니면...ㅂㄷㅂㄷ
꼭 한 번 백발같은 금발 하고 싶어요♡
 
하지만 지금은 상한 머리가 버텨낼 힘이 없네요ㅠㅠ
제 인생머리 한번도 누구한테 자랑해 본 적 없어서...
떠나보내며 기억에 남을 오유에 남겨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두 행복하시고 예뻐지세요♡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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