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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은 해야겠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9104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멍곰
추천 : 3
조회수 : 19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6/11 22:23:00
적어도 자성의 목소리를 내려고 한다면, 
자기 스스로 반성을 하고 자성의 목소리를 냅시다.

'죽으라고 댓글 단 너 사과해.'
'너 때문에 조선일보에 꼬투리 잡혔잖아. 어쩔거야?'
'나는 그렇게 생각 안했는데 넌 왜 그랬어?'

라고 뒤늦게 마치 자신은 아무 잘못 없다는 듯이 한발짝 떨어져서 문제제기를 할 것이 아니라 논란이 생긴 당시에 자신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반성부터 하고 자성의 목소리를 내란 말입니다.

 '나는 아무 잘못 없지만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오유 전체의 문제다.' 라는 태도로는 자성이고 나발이고 아무 의미 없습니다.

이 상황에 딱 어울리는 단어가 있네요. 나빼썅이라고.
출처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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