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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030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느저쪼아래
추천 : 0
조회수 : 1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21 20:32:27
엌ㄱㄱㄱ 베오베 보고 이제야 깨달은 일입니다.
학원 끝나고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여자분 대학생이 대학교 과제 중이라면서
설문에 참여해 달라고 했습니다.
뭐, 버스도 안오고해서 네 하고는 안내지(?)를 봤는데
하느님에 관한 이야기더라고요
저는 무교라서 그냥 과제 도와주자는 마음으로
질문들을 경청했습니다
맨 처음에 여자분이 학생은 하느님이 몇 명이라고 생각해요?하고 물어봐서
엄청 많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아니라고 하느님은 2명이라고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네? 하니까 막 하느님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다 뭐라뭐라 설명은 하는데
원체 종교쪽에 관심이 없어서 대충 흘겨들었습니다.
그러다 버스와서 그 철쭉소년? 걔처럼 아 죄송해요 버스와서하고는 버스타고 갔습니다.
이제야 알았네요... 과제가 아니었어요... 꺄륵
그러고보니 예전에 편집증? 살짝 비슷한 애가 있었는데
걔네 아버지가 어떤 NASA에 필요한 물질을 발견해서
나사가 10억주고 사갔다는 애 얘기도 믿었는뎈ㄱㄱㄱㅋㄱㄱㄲ
막 가족 모두한테 1억씩 줬다는 것돜ㄱㄱㄱㄱㄱㄱ왜믿었지ㅋㄱㄱㄱㅋㄱㄱㄱㅋㄱㄱ ㅋ ㄱㅋㄱ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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