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배송 온 50.8 신형을 이제야 만져 봤네요.
일단 체결했을 때 백디를 위해 만든 듯 비율이 잘 어울립니다. 실물로 보면 정말 예쁜데 폰카로 제대로 표현이 안되네요.
화각 걱정을 해습니다만, 환산 80mm가 실내에서 못 쓸 화각은 아니구나 하는게 결론입니다.
나중에 간단히라도 삼식이와 화각비교해 보겠습니다.
가격, 가벼운 무게와 작은 부피가 주는 휴대성(제 백디와의 어울림은 덤^^), 실내촬영에 아쉽지 않은 조리개값, 우려보다 쓸만한 실내에서의 화각 등은,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과 부피의 삼식이의 대안으로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50.8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이제부터 제 가빙엔 백디에 삼식이 대신 오팔이가 자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