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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많은 우리 집 돼지 고양이
게시물ID : animal_103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뽀뿌리
추천 : 13
조회수 : 1137회
댓글수 : 49개
등록시간 : 2014/09/16 00:14:28

2007년 여름에 태어난 우리집 돼지 고양이를 소개합니다.
최고 몸무게는 7.8kg.
마지막으로 쟀을때가 아마... 6.9kg인가..
그 이후론 안쟀는데 그냥 비슷할거예요. 아하핳.
(설마 더 쪘을라구.. -_- 입은 참 짧은데...)

아참. 이름은 찡찡이예요.
허구헌날 찡찡대서 찡찡이.
입양보내주신 분이 지어준 이름 고대로 계속 찡찡.
(혹시 2007년 초겨울에 저에게 찡찡이랑 순딩이 형제 입양 보내주신 분이 보실지 모르겠지만,
7년째 저랑 잘 살고 있습니다. 순딩이는 엄마집에서 살고 있어요.)

소개는 고만하고 사진 올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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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렌즈에 찍힌 송아지. 응?
애교가 많아서 카메라든 사람손이든 뭐든 일단 비비고 봐요.
아오 귀여운 내찌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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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리즈시절.
최고 몸무게 찍던 시절.
(저 건방진 포즈마저 매력적이야..)

희안한건 입이 짧아서 간식도 깨작거리고 만다는거예요.
밥도 먹을만치만 먹고 말아서 옆에 애들이 다 먹고.. 흠...
그냥 뼈가 굵은 거라고 해두기로 했어요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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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고양이가 그러하듯.
누워계시는 거 좋아하십니다.
앞발을 옹!하고 들때는 "내가 지금 애교를 부리고 있지 않니."라는 신호.

그럼 저는 스믈스믈 다가가서 배를 쪼물쪼물. 궁딩이를 팡팡팡팡. 턱을 긁를글글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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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얼마나 늘어날지(응?) 궁금해서 쭉 일으켜 세워본 적이 있는데,
제 골반 높이만큼 올라오더라구요. --
나 170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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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끄트머리에서도 잘 주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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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야. 물 좀 다오.
배가 접히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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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자. 돼지새캬.......
넌 좋겠다. 임마.
맨날 먹고자고먹고자고먹고자도 내가 이뻐해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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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용 소파 절반정도는 우습게 차지하고 눕습니다.
하하. 사실 저는 저희 찡찡이가 큰 줄 몰랐어요.
집에 오신 분들이 기겁하며 호랑이냐며 묻기 전까진........

내 눈엔 작고 귀엽고 앙증맞은 아기고양이니께...
(지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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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출입금지 시절.
형아랑 같이 들여보내달라고 눈빛공격하는 사진으로 마무리.






돼냥이꿈 꾸세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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