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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가 되서.. 담임선생이 좀 잘난 사람이었습니다..ㅋ
게시물ID : freeboard_911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필라델피아28
추천 : 5
조회수 : 18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6/12 05:31:12
28이었나?? 근데 ㄷ대학의 파트타임 강사를 겸임하면서 담임선생님인 총각이었어요..
멋쟁이죠.. 인물도 훤칠하니..ㅎㅎ
 
Ep1. 그 선생님이 어떤 여자분의 차를 타고 오시는겁니다..
등교를 하던 친구중에 j라는 친구가 갑자기 쫒아가서는 차를 막 두드립니다..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이분이예요?? 음악하신다는??
차안의 두사람 표정이 썪습니다..ㅋㅋㅋㅋ
j가 짐짓 미안한 척 아.. 맞다맞다 미술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무용하신다는?? 아니면 공무원이시라는??
어느분이세요??
그.. 운전하던 여자.. 공대생이었고.. 그날 선생님은 솔로가 됩니다..
 
Ep2. j가 부산의 어떤 대학가를 지나가는데.. 담임선생님이 술에 취해서 종이컵을 들고 타이를 풀어 헤치고 헤~ 하고 있더랍니다..
그리고 다음날 j는 종이컵 40개를 들고 와선 애들애게 나눠 줍니다..
차렷, 경례!!
주섬주섬 타이를 풀고 단추도 풀고는.. 헤~
담임이 당황을 합니다..
학교에 20대 선생님이 6분정도 계셨습니다..
그 선생님.. 바보 됩니다;;
 
Ep3. 또 j가 ㄷ대학 앞을 지나가는데..
선생님이 버스를 잡으려고 막 버스를 두드립니다..
반대편 손으론 선생님의 여친?? 애인?? 후배?? 모 여자의 손을 잡고..
다음날.. 차렷, 경례!!
책상을 두드렸습니다.. 그 선생님 진짜 바보됐습니다;;
선생님..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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