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짜장면 탕수육 군만두 이렇게 시켜놨는데 2만원 가까이냈거든요

 

근데 절반은 진짜 받고싶은데

 

친한것도 아니고 해서 사주고싶은마음도 절때없었거든요

 

자기가 준다면서 계속 미루고 절때 안주네요

 

받아내는게 찌질한가요

 

부모님한테는 말씀드려봤는데 사줄수도있는거라면서 그걸 또 참아넘기래요

 

친구는 차라리 틈을 줘서 돈이궁하다는 식으로 유도하라고했고

 

다른 사이트에도 이런 고민 올렸는데 돌려받긴 받으래요

 

계속 부모님이 안돌려받아도 된다고하니까 아무리 부모님이라도 화가 치밀긴 치밀더라구요....

 

이게 무슨 대인뱁니까 이것도 못받아내는게 진짜 또라이지 계속 안받아내도된다고하니까 화만 진짜 벌떡나고 의욕만없고 체념만하게됩니다

 

아니 무슨 내가 바보냐면서 닥달하지 왜 그냥 참아라고합니까 그냥 남들 물주되고 셔틀되는법을 가르쳐주는것같습니다

 

저가 대학생인데 n수해서 왔는데 동생한테 이렇게 당해야하는걸까요...

 

진짜 믿는세상이 바보인건지 내가 쉽게 믿었던게 제 자신 대갈통을 진짜 때려박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