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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상황이 오니까..
게시물ID : freeboard_911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필라델피아28
추천 : 2
조회수 : 18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12 06:17:33
그녀를 붙잡고 있는게..
욕심이란 걸 알았습니다..
보낼 수 밖에 없었죠..
꼴에 여자는 많아서..
이사람.. 저사람.. 만났습니다..
어떻게든 그녀에게 피해만 안주면 된다 싶어서..
일단 보내긴 했는데..
너무 힘들더군요..
죽을것 같았습니다.. 정말로..
편지가 한통 왔습니다..
집을 담보로..
대출금이 생겼더군요..
그 분이었습니다..
만사가 귀찮아서..
다 필요없다 싶어서..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문틈이란 문틈에 테이핑을 하고..
연탄을 피웠습니다..
그녀가.. 절.. 살렸죠..
제 전화기가.. 그녀에게 전화를 건겁니다..
전.. 안걸었는데;;
그리고.. 또한번의 시도..
당시 만나던 여자 한명이..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땐.. 제가 그녀에게 인사를 했거든요..
동네가 난리가 났습니다..
소방관님이랑 경찰분들 오셔서 혼내시고..
나중엔 옆집 이모까지 오셔서 혼내시고..
그렇게.. 살아나게 되더라구요..
당시에 현찰이 500정도 밖에는 없었습니다..
카드도 엄마를 드려서는..
연체로 막힌 상황이었고..
막막하더군요..
쉽게말해 살 맛이 안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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