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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911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스터룰루★
추천 : 1
조회수 : 2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12 06:36:01
페이스북 통해서 글 보고 남깁니다.
현직 간호사분들 학생간호사로 실습나가면서 느끼는건데 밥먹을 시간도 없이 일하시는것 정말 안타까웠어요.
RN 선생님들 모두 데이 실습 나가서 뵈면 나이트 뛰신분들도 전부 피곤하실텐데 언제나 환자분들에게 웃으며 케어하시는 모습만 보여주셨죠.
나이트번 끝나시고 퇴근하시는 뒷 모습에 저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이번 메르스 사태 때문에 저희 학교는 현재 실습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여럿 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져 안타까운 마음도 들지만 학생들이 전파원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학교의 결정도 이해가 갑니다.
겨우 실습을 나가는 학생들에게도 부모님과 친척들의 걱정이 쏟아지는데 임상에 계시는 선생님들의 친지께서는 더욱 걱정을 하시고 선생님들 께서도 무지 두려우시겠지요.
그럼에도 ER과 병동, ICU에서 소명을 다하시는 선배님들 정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저 또한 내년에는 임상에서 선생님들과 같이 물러서지 않고 대상자들을 위하는 간호사가 되기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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