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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911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필라델피아28
추천 : 0
조회수 : 16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6/12 07:00:29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오늘 술김에 너무 많이 씁니다;;
j라는 친구..
고등학교때 이미 잘나가던..
좀 잘나가는?? 그런 친구였습니다..
저랑 군 입대전에..
자기 아버지 얘길 하면서..
자기는 절대로 그런 아빠가 안될거라고..
울면서 얘길하던..
그래서 친구가 되었는데..
서른이 넘어가서는..
술집여자를 세컨으로 두더군요..
너무 큰 배신감을 느껴서..
제가 그 여자를 뺏으려고 했습니다..
그 j는 이유를 모르구요..
자기 여자를 뺏으려 한 줄 알고..
저는 고등학교때의 친구 모두를 잃었습니다..
밝고.. 유쾌하고.. 당당하지만..
알고보면 참 예쁘고.. 속 깊은.. 그런친구예요..
이제.. 두번 다시는.. 만날 수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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