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잔데 왁싱받거든요.
성적인 것 때문이 아니라 질건강 때문에요.
자주 간지럽곤해서 질염에 자주 걸렸어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털 때문일 수도 있다며 미는 걸 권장하시더라고요,
그러고 지금 계속 왁싱을 받고 있는데 정말 간지럽지 않아요.
받고나니 너무 좋아서 털이 많아 고민인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곤 했거든요.
전 비키니왁싱도 아니고 완전 올누드로 밀어요.
그게 냄새도 안나고 깨끗하고 정말 좋아요.
남자분들은 어떠세요? 여자친구가 털이 없다면?
밀기시작하면서 2명의 남친을 만났었는데 생소하다지만 별로라는 애는 없더라고요(물론 대놓고 털없는게 싫다곤 말하진 않겠죠)
근데 솔직히 남자도 받는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여름에 진짜...좀...사타구니에 땀이 많이 차잖아요...
왁싱 저는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특히 여자들한텐 정말 여름엔 더 심하죠 짜증 ㅠㅠ...
암튼 지금은 뭐 너무 좋습니다만 남자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