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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03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앨리시아
추천 : 0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10 05:57:37
새벽이슬같아서 신기하게바라보니

눈에 톡 하고 들어왔다



하나씩 자신들의 사연을 말하는걸

모질게 굴지못하고 다 들어주다보니

여기저기서 나도나도 외치면서 한번에 다가온다



어디서 사는지 모르고

어떤 이유로 왔는지는 모르지만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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