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무슨 도테라 오일이라는걸 사오셔서
발라주셨는데요
원래는 아토피가 그냥 별로안심하고
보통 살이랑 똑같은곳에 상처만 좀 있는정도였는데
그걸 바르고난다음부터는
너무 심해져서 상처부위가 점점넓어지면서
상처부위 전체가 살이 짓물러지고
너무 가렵고 따갑고 너무 가려워서 조금 긁으면
위에 살이 때처럼 벗겨지면서 진물이 나와요..
긴옷입으면 옷안이 전부다 진물로 빨갛게 물들고요
너무 가려워서 안긁을수가없어요
이거바르기전까지는 이렇게까지 심하지 않았는데
그냥지금은 팔에서 항상 진물이 뚝뚝떨어지고
팔을 움직이기조차 힘들어요 아토피부위가아파서
엄마말로는 이거 파는사람이
무슨 명현반응이라고하면서
몸 안에 쌓였던게 다 다나오는거라고
조금있으면 다 나오고나면 다낫는다고하면서
심해지는게당연한거라고했다고하면서
엄마도자꾸저보고 참으래요
근데바르면바를수록 너무심해져서 
원래안이랬는데 이렇게되니까 너무 억울하고
제가 얼굴에는 아토피가 없었는데
얼굴에까지 뭐가 나요 목에도나고
이거 사용 안하는게 맞는거죠??
진짜미치겠네요 
엄마는 저보고 제가못참아서 그러는거라고하고
좀만참으면 다 낫는데 또 병원갈꺼냐고하고
이거 다단계에서 파는거같은데 진짜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