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 소비자버전이 드디어 나오는군요.
아쉽게도 4k는 아닌 듯 하지만...
1. 케이스가 천종류라고 합니다. 따라서 장시간 사용시 습기차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합니다.
2. 패널이 2개라고 하네요. 각 눈에 한개... 시야각은 확보될 것 같으나 역시나 컴사양문제로 4K는 다음 버전이
될 듯 합니다. 문제는 화질이 실시청시 FHD급은 뽑아낼 것인가 하는 점이겠네요.
DK2 (개발자버전)은 눈이 썩습니다. 아니 화질이 왜 이래하고 일반 플레이어로 돌리니 화질이 쨍쨍... (도쿄여행 데모)
DK2는 과장하자믄 640 해상도 보는 듯.
3. 제대로만 나온다면 컴퓨팅의 새로운 역사가 열리는 겁니다.
게임 뿐 아니라 응용분야가 무궁무진 합니다. 다만 문제는 개인차가 너무커서 무조건 적으로 두통과 속울렁거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 그 다음 제대로된 경험을 위해선 고사양이 필요하다는 점.
대인배 레드뿌로젝트 분들이 차후 오큘을 제대로 지원해 줬으면 하네요.
돈도 빵빵하겠다 대작 몇개는 오큘쪽에서 제대로 푸시 해주길~
소문에 의하면 AMD에도 VR에 유리한 점이 있다고 하고 내년이나 그 후에 나올 엔비댜 칩도 4k에서 고프레임을 장담한다니
내년이 컴퓨팅의 새로운 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 추가로 제발 안경착용자를 위한 지원이 제대로 되었길... 뭐 조작버튼이 있다고 하던데 어느 수준일지...
DK2는 있으나 마나... 초점버튼이 힘이 없어서 ... 안경쓴채로 착용하면 렌즈에 기스가 죽죽 났는데... 코도 주저앉을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