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차이로 먼저 출산한 친구가 있는데
하는말마다 가끔 비수를 꼽네요..
제가 넘 소심해서 그런가...
애기는 자연분만으로 꼭 낳아야 모정을 느낄수 있다.
모유 안먹이면 엄마도 아니다.
넌 직장때문에 애도 맡길거 아니냐.
일하는게 애키우는거보다 쉽잖냐..
그냥 웃어 넘기는데 좀 맘이 안좋네요.
예정일은 얼마안남았는데 회사는 계속 다니고있고,
임신 초반에 골반통 때문에 회사다니기 너무힘들었는데...
(친구는 전업주부인..)
출산3개월 육아5개월쓰고 출근 다시 할껀데..
나름 그것도 쉽지 않은 삶이라고 생각하고있는데..
너는 그래도 나은거다 그런류의 말은 듣고싶지 않은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