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에 손을 대요...
사장님도 그형을 많이 믿고
그러는데 ..
1년 6개월간 (일한 기간은 4년이 넘었어요)
그 형이란 사람이 카운터에서 뺀 돈은 600만원 이네요
요세 사장님 건강도 좋지 않은데 이걸 어찌 말해야 할까요..
사장님이 참 인간적으론 너무도 좋은 사람인데
오너로썬 너무 많은 허점을 보이기도 하시네요 ㅠㅠ
이 사실을 알아버린건 2개월이 지났고요...
친구들에게 말해보니 그런거 빨리 말하지 않으면
나까지도 의심 받을꺼라고 하는데
생각해 보니 그럴수도 있을거 같고요
그냥 조용하게 그형 출근하는 날에 포스에 매출삭제 목록을 붙여 놓아서
저 혼자만 알고 끝나는게 좋을까요...
아님 한바탕 난리굿을 피워도
죄를 처벌하는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