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입양글 보고 고양이를 입양했던 사람입니다.
동물을 키우는게 첫경험이었고 동물과 함께 사는게 당연시되어있는, 그렇게 익숙해진 분들이 부러워서
키우다보면 그렇게 익숙해진 사람이 될거라 생각해서 입양을 받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확실하게 저는 동물을 키우면 안될 사람이라고 느끼게 됬습니다.
집에있는 동생들이 수험생인데 고양이때문에 밤에 잠을 못잔다던가 하는 문제도 있지만 그이전에 문제인거 같기도 합니다.
입양 해주신분께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 말고는 할말이 없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